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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를 껴안고 심호흡 … 우울증 달아나고 관절염·근육통에 좋아
지난 19일 장성 분향초등학교 학생들이 ‘편백나무 조각 길’을 직접 걸어보고 있다. [장성 편백 치유의 숲 제공] 부드럽고 촉촉한 흙과 시원한 바람, 산소가 풍부한 공기와 피톤치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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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태우의 서금요법] 앞발목 자주 삔다면 위장병·디스크 의심을
운동이나 등산을 할 때 가장 많이 삐는 부위는 외측 복사뼈 부근 관절이다. 그 다음이 발목 관절 앞쪽이다. 발목을 삐면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 통증과 함께 걷기 힘들 정도의 기능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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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물 다듬고 전 부칠 땐, 바닥말고 의자에
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. 차례상을 차리고 손님을 맞아야 할 주부에겐 스트레스다. 가사노동으로 관절을 반복적으로 쓰면서 몸 여기저기가 욱신거리고 찌릿찌릿 저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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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골프 후 맥주 2잔 이상? 차라리 운동하지 마세요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나영무 원장이 자신의 진료실에서 골반 이상으로 인한 척추 손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“저기 보이는 사진이 올해 3월 김연아 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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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골프 후 맥주 2잔 이상? 차라리 운동하지 마세요”
나영무 원장이 자신의 진료실에서 골반 이상으로 인한 척추 손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“저기 보이는 사진이 올해 3월 김연아 선수가 저희 병원에 와서 찍은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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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번개 스퍼트’ 허벅지 관리 들어가다
우사인 볼트가 17일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. 첫날 훈련에서는 20m 전력질주를 반복했다. 볼트는 취재진이 몰려들자 훈련을 중단하는 등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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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성형 잘못되면 ‘만세’할 수 없다?!
며칠 전, 한 건강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댄스그룹 출신 여가수가“가슴성형을 잘 못하게 되면 ‘만세’자세를 할 수 없다”는 부작용을 언급했다. 가슴확대술 시 대부분 겨드랑이를 절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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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신경근 병증 유발하는 허리·목 통증 진단법
생활 속 재활의학 생활 속에서 자주 호소하는 통증이 허리와 목이다. 그러나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기는 상당한 의료비용이 필요하다. 특히 60~80% 이상이 평생 동안 한번 이상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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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절개·통증 관리로 고령자도 편하게 척추 수술
허리가 아파 외출을 꺼리는 어르신이 많다. 일상생활이 불편해 자신감이 줄어든다. 통증이 오래되면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친다. 매일 아프시다는 부모님이 부담스럽고, 상태를 몰라주는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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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끼는 브래지어 유방암 부르고 껴입은 옷은 감기 부른다
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. 겨울이 되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. 두꺼운 내복을 입어라, 군밤 장수 아저씨가 쓰면 좋을 모자를 써라 등등. 하지만 이런 패션은 답답하고 촌스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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얇은 웃옷 네 겹 이상 껴입고 준비운동 2배로
관련기사 겨울철 운동 어떻게 할까 수은주가 영하 11도로 뚝 떨어진 11일 새벽 5시. 체감온도는 영하 16도였다. 박훈기(49) 한양대 의대 교수는 10년간 그랬듯 한강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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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성형, 흉터자국이 문제?
얼마 전,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본의 아니게 가슴성형 커밍아웃을 해 버렸다. 신작영화 홍보 차 들른 도쿄에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다가 겨드랑이에 있던 선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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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홈스트레칭/다열근 손상] 허리 굽히기 힘들고 꼬리·어깨뼈까지 아프면 …
다열근 스트레칭=다리를 쭉 펴고, 누운 다음 무릎을 가슴 위로 가져온다. 양 발목을 엇갈리게 하고,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린다. 양손을 이용해 천천히 다리를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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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T, 뱃살 다이어트에 효과적
뱃살이 찌는 원인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, 식습관, 음주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오랫동안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. 그래서 흔히들 한번 찌면 빠지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. 그렇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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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를 속여 통증을 치료한다?
두통으로 몸이 힘들다가도 TV를 보며 실컷 웃을 때, 혹은 다른 무엇엔가 집중할 때에는 두통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. 혹은 허리, 목, 어깨 같은 근골격계 통증이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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삔 발목 치료 대충 했다간 관절염으로 번져
얼마 전 막을 내린 밴쿠버 올림픽에선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선수의 피멍 든 발이 공개돼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. 토슈즈를 신고 세계무대를 누비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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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탁해 미란, 내일 힘껏 해보는 거야
[중앙포토] 장미란(26·고양시청·사진)이 28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㎏ 이상급에서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. 2005년 대회부터 3연패를 달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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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] 소설 부문 당선작
스미스 -김지숙- 일러스트=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.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.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.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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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관절건강, 근육에 해답 있다”
관절염은 마치 얼굴에 생기는 주름처럼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노화의 한 증상이다. 평생 몸을 움직일 때마다 사용되는 관절은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손상되고 닳아 두께가 얇아지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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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철 등산과 건강 ②
가을철 등산과 건강 ① 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을철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. 이번에는 등산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인 무릎과 하체 건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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휜 다리 때문에 건강도 휘고 미용도 휜다
저주받은 하체! 이런 원망스런 표현은 하체비만으로 인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축하고 있다. 스커트는 물론이고 청바지도 원하는 만큼 맵시 있게 나지 않아 속으로 끙끙 앓는 여성들이 제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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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 떠는 행동, 정말 복 나갈까
#1. 조용한 커피 전문점에서 맞선을 보고 있는 30대 중반의 남성. 낮은 테이블 앞 쇼파에 앉은 그의 다리가 심하게 떨리고 있다. #2. 신입사원 면접 대기장. 말끔하게 정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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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
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,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.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,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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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줌마되면 ‘조폭’ 몸매 되는 이유는?
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여성들을 보면 이 같은 몸매를 가진 아줌마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. 분명 젊었을 때에는 미를 뽐내던 그녀들이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특히 살이 찔수록 이른